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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안전대책은…"전문응급의료진과 앰뷸런스 상시 대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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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MBC 추석 특집 프로그램 '아이돌 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측이 안전 대책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29일 오후 MBC '아육대' 관계자는 "'아육대' 촬영 중 부상을 최대한 막고자 다양한 방안을 통해 노력 중이다. 현장에는 전문응급의료진과 앰뷸런스가 대기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촬영이 두 곳으로 나쥐어 진행 중인데, 각각 영등포구 가톨릭 대학교 여의도 성모병원과 명지병원의 지원을 받아 부상을 당하면 곧바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경기 내내 현장에 간호사와 의료진이 대기하는 건 기본이다. 경기도 중요하지만 아이돌 스타들의 안전이 중요하기 때문에 안전 대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 '아육대' 촬영을 하던 중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안면 타박상으로 코피를 흘려 녹화가 중단됐다. 현재 진은 휴식 중이다.


'아육대'는 아이돌 스타들이 육상, 축구, 양궁 등 다양한 종목을 놓고 최강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2010년 첫 방송된 뒤 지금까지 명절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9월 추석 연휴 중 방송될 예정이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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