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및 유관기관 대상 재난 대응 체계 구축 협의"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25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공직자, 유관기관 및 단체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업무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업무를 담당하는 일선 근무자를 대상으로 상황관리 및 재난 피해 발생 시, 복구 체계에 대한 완벽한 숙지로 빈틈없는 안전 구례를 확립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가뭄대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농업용 양수장비 및 관정 일제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군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업무 종사자 간의 협력 체계 구축으로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계획 수립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굳건히 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각종 재난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누수 없는 완벽한 재난 상황을 관리하기 위해 재난업무 종사자들의 대처 능력을 배양시키고자 교육을 마련했다”며 “각종 재난에 사전 대비 및 복구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안전한 구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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