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신세계가 8월 들어 면세점 매출이 올랐다는 소식에 강세다.
26일 오후 2시54분 현재 신세계는 전거래일 대비 8.31% 오른 19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5~6월만 해도 5억원에 불과했던 신세계 면세점의 하루 매출이 이달 들어 20억원을 넘어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연 NH투자증건 연구원은 "10월 중 온라인 면세점 서비스 대상이 내국인으로 확대되면 매출 증가 폭은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신세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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