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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가 프로아마최강전 4강에 올랐다.
LG는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한 2016 KCC 프로아마최강전 8강 경기에서 전자랜드 엘리펀츠를 75-66으로 이겼다. LG는 발목에 통증이 있던 김종규가 빠져 공백이 있었지만 기승호가 맹활약하면서 승리를 챙겼다.
기승호는 17점을 기록했다. 그동안 시즌마다 아쉬웠던 기승호가 맹활약하면서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기승호는 지난 건국대와의 첫 경기에서도 17득점을 했다. 이번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는 3점슛 세 개를 포함해 19득점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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