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가수 MC몽(37)이 9월 초 컴백한다.
MC몽은 지난해 11월 ‘아무도 모르게’ 발표 이후 약 10개월 만에 돌아오는 것이다.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MC몽 측은 “9월에 발매되는 앨범이 정규 앨범 7집이 될 것 같다”며 “뮤직비디오 한 편은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고, 나머지 한 편은 25일 홍대 롤링홀에서 팬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촬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방송 활동 계획은 아직 정해진 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0년 군 면제 논란으로 6년 동안 대중 앞에 당당히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는 MC몽. 지금도 MC몽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는 끊이지 않고 있지만 그의 노래만은 예외였다. ‘아무도 모르게’ 발표 당시 음원 차트 상위권을 싹쓸이 할 만큼 그의 노래는 대중들에게 인정받은 것이다.
2010년 군 면제 논란 이후 비난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는 MC몽이 이번 컴백으로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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