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산림청은 이달 26일부터 사흘간 충북 오송 소재 C&V센터에서 ‘2016년 산림바이오비즈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산림청과 충북도가 공동 주최,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해 열릴 이 포럼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관·학·연 간 소통을 통해 임업과 바이오산업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은 행사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소통행사, 공유행사, 전시행사를 각각 나눠 진행한다.
또 ▲전통지식 ▲바이오기업 ▲지역특화 ▲정책 공감 ▲포스터 등의 전시부스를 마련해 각 분야별 관련 제품과 연구 성과 등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부대행사를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포럼을 통해 우리나라 산림생명자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임업과 바이오산업의 상생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기회를 갖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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