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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이대훈(24·한국가스공사)이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이대훈은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 3경기장에서 한 태권도 남자 68㎏급 패자부활전에서 고프란 아흐메드(이집트)를 14-6으로 이기고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이대훈은 동메달을 따내면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건 첫 한국 남자 태권도 선수가 된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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