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취임 10일차를 맞은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19일 당 의 원로인 상임고문단 오찬과 중앙위원회 임원진 간담회를 열고 정국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이 대표는 이날 상임고문단 오찬에서 자신이 당대표가 되었음을 신고하고, 정국 현안에 대한 조언을 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찬에는 김수한 전 국회의장을 비롯한 당의 원로들이 참석해 이 대표에게 내년 정권 창출을 위한 방안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이 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원외 인사인 당 중앙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당의 운영 사항과 건의 사항 등을 경청한다. 앞서 지난 17일 에는 원외당협위원장과 회의를 개최해 각종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