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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하늘을 나는 택시가 개발 중에 있어 화제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집 앞에서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는 자율비행 비행 택시가 조만간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CNBC 방송 등에 따르면 에어버스 그룹은 18일(한국시간) 웹사이트에 운전자 없는 비행 택시를 개발 중에 있으며 내년 말에 시험비행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어버스 그룹의 A3 프로젝트 총책임자 로딘 랴소프는 “배터리, 모터 그리고 항공전자기기 등 필요한 기술 대부분은 거의 갖춘 상태다”라며 “물체를 인식 및 회피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관건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에어버스 그룹은 시티 에어버스 또한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시티 에어버스는 말 그대로 한 번에 여러 명의 승객을 태워 나르는 버스 개념의 드론 형태 헬기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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