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정 아동 건강 증진 캠페인
'희망 트레이너' 이벤트 진행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한화갤러리아가 참여형 나눔활동을 전개한다.
한화갤러리아는 19일부터 21일까지 고객과 함께하는 '희망 트레이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희망 트레이너는 갤러리아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한 저소득 가정 아동 건강 증진 캠페인으로, 행사기간 중 갤러리아백화점 전 지점에서는 고객의 참여가 기부로 이어지는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기간동안 갤러리아백화점 4개 지점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하여 희망 트레이너 부스가 설치된다. 희망 트레이너 부스에서는 일 3회, 갤러리아백화점 방문 고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핸드 스탭퍼 게임을 진행한다. 스탭퍼 게임은 양 손으로 타격대를 빠르게 두드려서 램프를 켜는 게임으로, 고객 한 명이 성공할 때마다 갤러리아백화점이 1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한다. 행사기간 종료 후 지역아동센터, 복지관에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신장체중계, 운동기구 등을 기부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갤러리아명품관에서는 기부로 이어지는 건강 식재료 이벤트가 진행된다. 고객이 갤러리아명품관 고메이494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로고가 부착된 건강 식재료를 구매하면 갤러리아백화점이 구매금액의 1%를 적립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전액 강남구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건강 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21일까지 갤러리아백화점 지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에서는 희망트레이너 카드뉴스를 공유 게시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지점별 5명에게 배드민턴 라켓을 증정한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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