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롯데자이언츠와 넥센히어로즈 경기 함께 응원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롯데면세점이 프로야구를 함께 보는 '패밀리데이'를 진행 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와 서울 지역 임직원 및 가족 500여명은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넥센히어로즈의 경기를 단체 관람했다.
2012년부터 매년 진행 된 패밀리데이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경기를 응원하며 추억을 만드는 임직원 문화 행사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에게는 야구 경기 관람권과 응원도구, 간식이 제공됐다.
장선욱 대표는 "임직원의 친목은 물론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단체 야구 경기 관람을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임직원 문화 행사를 통해 창조적 노사문화에 앞장서고 직원 행복 창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이밖에도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시네마데이,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등 다양한 임직원 참여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은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해 6시 퇴근 시간에 맞춰 컴퓨터 전원이 꺼지는 PC오프 캠페인도 진행중이다. 패밀리데이는 이달 31일 부산과 9월 제주에서도 진행 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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