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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나인픽셀즈와 펀퍼니브라더스가 가상현실(VR) 코믹스를 함께 제작한다. 지난 10일 콘텐츠 스타트업간 시너지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나인픽셀즈의 웹툰에 펀퍼니브라더스의 VR기술을 접목한다. 나인픽셀즈는 움직이는 만화 콘텐츠인 모션코믹스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펀퍼니브라더스는 VR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 두 회사는 오는 10월부터 작품을 제작해 연말까지 30개 콘텐츠를 내놓을 계획이다. 나인픽셀즈 김정호 대표는 "모션코믹스는 물론 최근 인기를 끄는 성인 장르의 포토툰도 포함됐다"고 했다. 펀퍼니브라더스 이종호 대표는 "해외 수출로 한류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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