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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 '종의 기원', 2018년 영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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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 '종의 기원', 2018년 영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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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소설가 정유정의 신작 '종의 기원'이 영화로 만들어진다.

소설을 출간한 은행나무출판사는 11일 "영화제작사 부천만화홀딩스(대표 박준휘)와 '종의 기원' 영화화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작가는 영화사로부터 최고 수준의 원작료와 러닝개런티(흥행수익에 따른 성과금)를 받기로 계약했다. 영화사는 2018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을 추진한다.

'종의 기원'은 지난 5월14일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최근까지 17만 부 넘게 판매됐다.


해외 출판사들의 판권 계약 요청도 잇따르고 있다. 최근 프랑스의 피키에 출판사와 판권 계약을 했다.


피키에 출판사는 지난 6월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한 프랑스 출판사 2~3개와 경쟁을 벌인 끝에 계약을 성사시켰다. 피키에는 그동안 황석영, 신경숙 등 한국 작가와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작가의 작품을 많이 출간해온 중견 출판사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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