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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지역활력화작목 ‘대추’3억원 들여 집중 육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지난해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대추를 올해 총 3억원을 들여 집중 육성한다고 10일 밝혔다.

갈매나무과인 대추는 과즙이 많고, 당도가 32°brix 이상 높아 아이들 간식과 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된다.

군은 재배기술을 개선하고 시설재배로 품질을 높이면 충분히 소득작목으로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신청해 지난해 선정됐다.

올해부터 60농가 12ha 규모로 대추를 재배하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광섭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재배기술 정립과 농가 현장지도로 새로운 활력화 작목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을에 열리는 국향대전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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