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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1일부터 폭염과 생활고에 이중고로 힘들어하는 저소득가정에 찾아가는 방문상담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극단적인 어려움에 힘들어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가정을 발굴하고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통한 욕구조사 및 사례회의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례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전기요금 및 건강보험료 체납자, 기초수급자 중지자 등 200여 위기 가구이며, 군은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생활고 등 어려움에 처해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이나 저소득가정에 힘을 보태고 싶은 기부자는 희망복지지원단(061-780-244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은 2016년 상반기 기준 사례관리사업 전남도 1위를 차지하였으며, 2015년에는 긴급지원사업 발굴 및 지원건수가 598건으로 전남도에서 가장 많이 발굴·지원한 군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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