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철도공단, 수도권고속철도 시험운행 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오는 12월 개통 예정인 수도권고속철도 수서∼평택 61.1km 구간에 대해 8일 SRT(Super Rapid Train)를 투입하여 본격적인 종합시험운행을 시작했다.


공단 측은 수도권고속철도에 비디오카메라, 진동가속도계 등을 설치하고 시속 60km 속도로 시험운행을 시작, 9일∼10일에는 130km, 11일∼12일에는 170km, 16일∼17일에는 230km, 18일∼19일에는 270km로 속도를 점차 높이고 오는 22일에는 영업 최고속도인 시속 300km로 시험운행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공단은 수도권고속철도 전체 구간 80% 이상을 차지하는 국내 최장(50.3km) 율현터널에서 열차 화재, 탈선 사고에 대비한 비상대응훈련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