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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사이다'에 임하룡과 심형래, 김영철, 박나래, 송은이, 문세윤, 강성범 등이 총 10명의 선후배 개그맨이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영철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은이, 오나미, 박성광, 신봉선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또 여러 새프로에서 웃기고 좋은모습 보여줄게요. mbn 코미디청백전 '사이다' 새프로 녹화하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사이다'는 지난 5일 녹화를 진행한 바 있고, 총 10명의 선후배 개그맨이 5대5로 팀을 구성해 토크 배틀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여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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