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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BOS전 1안타 멀티출루…SEA 2-3 패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이대호, BOS전 1안타 멀티출루…SEA 2-3 패 이대호 [사진=시애틀 매리너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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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동점타를 포함해 멀티출루를 기록했으나 팀은 연장 접전 끝에 패하고 말았다.

이대호는 5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0.260.


이대호는 2회말 첫 타석에서 범타(2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로 물러났으나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대호는 5회말 1-2로 지고 있던 2사 1, 3루 타점 기회를 잘 살렸다. 이대호는 우중간에 1타점 동점 적시타를 날렸다.

8회말 네 번째 타석서 삼진을 당한 이대호는 연장 10회말 애덤 린드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감했다. 한편, 이날 승리는 보스턴이 가져갔다. 보스턴은 연장 11회초 홀트가 결승 중전안타를 때려 최종 3-2로 승리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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