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 보성군 노동면희망드림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 노동면희망드림협의체는 지난 2일 노동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운영 세칙을 검토하고, 일상생활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애(愛) 희망드림사업과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착한가게 캠페인 참여와 폭염 및 집중호우에 대비한 취약계층 보호 등 각종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김몽현 면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희망과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고, 이웃이 이웃을 아끼고 보살피는 행복한 보성 따뜻한 노동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맹재 공동위원장은 “생활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금보다 더 촘촘한 복지사업이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동면희망드림협의체는 지난 3월 보성군수가 위촉한 노동면 위원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이들 회원들은 지역 내의 사회보장 대상자 발굴과 사회보장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보호체계 구축·운영 등 지역주민의 사회복지 증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