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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성민 인턴기자] 맨 인 블랙박스가 도로 위 괴담에 대해 파헤쳤다.
2일 밤 첫 방송된 SBS 파일럿 시사프로그램 ‘맨 인 블랙박스’에서는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본 도로 위의 모든 이야기에 대해 조명했다. 특히 영화에 있을 법한 과학 수사, 법정 대결, 미스터리, 블록버스터 등의 장르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은 7명의 사망자를 낸 죽음의 도로에 관한 괴담의 진실에 대해 알아봤다. 이 도로는 1998년부터 18년간 끊임없이 사고가 발생해 일명 ‘죽음의 등굣길’로 불린다.
‘스키드 마크’ 코너에서는 이 도로에서 얼마 전 사고가 난 영상을 분석,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결국 급경사와 차량의 브레이크 결함이 원인이었음을 밝혀냈다.
이 외에도 이 프로그램은 교통사고 순간을 재조명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거나 대낮에도 자행되는 자해공갈단 사건을 고발하는 등 여러 가지 유익한 정보를 전달한다.
강성민 인턴기자 yapal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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