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1순위 청약 접수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대림산업은 지난 22일 첫 선을 보인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견본주택에 24일까지 사흘간 약 1만5000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다양한 개발계획의 가시화로 미래가치가 풍부하고, 주거환경도 더욱 좋아질 거라는 전망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돼 주말 내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영종하늘도시 A-15블록에 지어진다. 지하 2층~지상 21층, 8개동, 총 577가구 규모다. 타입별로 ▲59㎡A 40가구, ▲59㎡B 40가구, ▲59㎡C 36가구, ▲84㎡A 195가구, ▲84㎡B 227가구, ▲123㎡ 39가구로 구성된다.
영종도 일대는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 시티(1단계 2017년 개관, 2단계 2020년 완공 예정)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2017년 하반기 완공) 등 굵직한 개발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이 중에서도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영종도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운서역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약 29분, 서울역까지는 약 5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에 인천을 대표하는 명문학군인 인천 하늘고와 인천 과학고, 인천 국제고가 위치하며, 운서초·영종중·영종고도 가깝다.
청약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로 이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4일, 계약은 9일~11일이다. 계약금(10%)은 2회 분납(1차 1000만원 선납, 2차에 나머지 금액 납부),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781-1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