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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베 내각 지지율 48%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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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의 지지율이 참의원 선거 후 상승했다.


19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지난 16∼18일 벌인 전화 여론조사에서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2주 전 조사 때보다 2%p 상승한 48%를 기록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6%로 변화가 없었다.


집권 자민당의 지지율은 4.8%p 높아진 40.3%를 기록했고, 연립여당인 공명당 지지율은 2.6%p 감소한 3.3%가 됐다.


이번 조사는 일본 전국의 18세 이상 유권자 1549명을 상대로 시도됐으며 약 65%가 응답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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