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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깃발 들었다]금융노조, '성과연봉제 저지' 총파업 찬반투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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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이번 주 '가이드라인 최종안' 발표…노조 '천막농성' 돌입

[노조, 깃발 들었다]금융노조, '성과연봉제 저지' 총파업 찬반투표 실시 성과연봉제 산별중앙교섭 (사진 : 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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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19일 파업 찬반투표까지 벌이는 것은 '시중은행 성과연봉제 도입'을 놓고 사측과의 견해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산별교섭 결렬선언에 이어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종료' 결정에 따라 예정된 수순대로 합법적 쟁의절차에 돌입하는 것이다.


사측을 대표하는 은행연합회는 이번 주 안으로 '성과연봉제 가이드라인'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27개 시중은행으로 구성된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개별 협상까지 염두에 두고 노측을 압박하고 있다. 금융노조는 이날 총파업 찬반투표와 함께 '성과연봉제 가이드라인 폐기와 사측 단협 안건 철회'를 요구하며 은행회관 1층에서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금융권 성과연봉제는 호봉제 기반의 임금체계를 개별 성과평가에 따른 성과급 비중을 늘리는 것이 핵심 골자다. 이미 금융위원회 산하 9개 금융공기업이 도입을 완료했다. 이 과정에서 7개 금융공기업이 사용자협의회를 탈퇴해 사용자협의회는 27개 시중은행들로만 구성돼 있다. 금융노조의 경우 아직 34개 지부로 금융공기업도 모두 포함돼 있는 상태다.


은행연합회가 외부 용역을 통해 마련한 성과연봉제 가이드라인 초안에 따르면 향후 은행원은 같은 직급이라도 성과에 따라 연봉을 최대 40%까지 차이날 수 있다. 관리자의 경우 연봉 차이를 최저 연봉의 30%, 일반 직원은 20% 이상으로 확대한 뒤 향후 이를 40%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다만 직무에 따라 연봉 차등 폭은 다르게 적용된다. 이는 앞서 성과연봉제를 도입한 금융공기업의 성과급 차등 폭(최대 30%)보다 강화된 것이다.

시중은행 노사는 앞서 수차례의 산별교섭을 진행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다. 총파업 투표를 앞둔 전날에도 만났으나 양측 입장은 평행선을 달렸다.


김문호 금융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관계자는 전날 항의방문 차원에서 사용자협의회측 대표 교섭위원인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을 만나 "성과연봉제 가이드라인 진행을 중단하고, 사측의 산별교섭 안건 철회를 최단 기간 내 발표하라"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금융산업 전체가 파국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진행되는 총파업 투표에 대해서도 노조 관계자는 "성과연봉제 도입 저지에 대한 조합원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투표 결과에 자신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하 회장은 '성과연봉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은행들은 단체교섭에서 통과가 어려울 경우 곧 발표될 가이드라인 최종안을 바탕으로 개별 협상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지난 12일 하 회장이 시중은행장 14명을 소집해 초안에 대한 논의를 나눈 자리에서 일부 은행장은 개별 협상 의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성과연봉제는 기본적으로 '임금체계'에 관한 내용이므로 사용자협의회 탈퇴나 별도 이임절차 없이도 각 지부별로 노사가 협상을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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