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삼성전자가 장중 52주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18일 오전 10시5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40% 오른 152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장중 152만80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한국투자 증권 등이 올라와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삼성그룹 내 사업재편과 삼성전자·삼성생명의 분할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봤다.
오진원 연구원은 "삼성물산 이하 제조업 정점에 있는 삼성전자와 금융사 정점에 있는 삼성생명으로 나눠 보면 각 부문 내 경제적 자원의 재배치가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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