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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코오롱인더, 52주 최고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코오롱인더가 13일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10시14분 현재 코오롱인더 주가는 전일 대비 3300원(4.11%) 오른 8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8만47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코오롱인더우 역시 1050원(3.03%) 오른 3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장중 3만5950원에 최고가를 달성했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오롱인더는 대규모 소송 종료 이후 성장 그림이 구체화되고 있다"며 "가동률이 한계에 이른 제품(타이어코드, 에어백, 아라미드, 석유수지 등) 중심으로 설비 증설 계획이 확정될 전망이고, 다수의 OLED 소재에 대해 R&D를 진행 중이며, 이 중 CPI는 투명도 확보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 채용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코오롱인더의 2분기 실적에 대해서도 "자동차 소재 중심인 산업자재부문과 패션부문 등 5개 부문 모두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완만히 증가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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