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으로 마시는 ‘원샷엔 하이트’ 전달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어반 비치로 깜짝 변신한 신촌에서 맥주 원샷을 하며 송중기를 만나는 상상이 현실이 된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14일 목요일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모델 송중기와 함께하는 '하이트 원샷 웨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하이트 원샷 웨이브 페스티벌'은 하이트의 새 여름광고 속의 테마를 활용한 것으로 도시를 넘어 바다로, 신촌을 넘어 해운대까지 목타는 여름 시원하게 목으로 마시는 '원샷엔 하이트'를 전달하며, 다함께 하이트의 원샷 웨이브를 즐기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제2회 신촌 맥주축제’의 일환으로 가장 먼저 신촌에서 실시되는 '하이트 원샷 웨이브 페스티벌'은 하이트의 깜짝 공약과 함께 알려지기 시작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지난 1일, 하이트진로 공식 페이스북에 올라온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 1만개가 달성되면 신촌에 해변을 만들고 모델 송중기를 초대하겠다는 초대형 공약을 발표한지 이틀만에 ‘좋아요’ 2만개를 돌파한 것이다.
하이트는 공약대로 14일 신촌 연세로 내에 모래사장을 만들고 야자수, 선베드 등을 놓아 특별한 여름해변을 조성할 계획이다. 펍에서 맥주 한잔을 원샷하던 중 바닷가로 순간 이동하는 하이트 여름광고처럼 넘어가는 맛이 좋은 ‘원샷엔 하이트’가 선물하는 여름바다의 시원함을 도시 한 가운데서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본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참가자들과 송중기가 함께 펼치는 대규모 ‘맥주 원샷 웨이브 퍼포먼스’다. 하이트 모델 송중기는 14일 목요일 저녁 7시에 신촌해변 앞에 마련된 무대에 올라 ‘하이트 원샷 웨이브 페스티벌’의 오프닝을 축하한 뒤 목을 톡톡치는 멋진 원샷 퍼포먼스로 신촌일대에 퍼질 대규모 하이트 원샷 웨이브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그 외에도 서핑보드 위에 놓인 여러 개의 맥주잔을 동시에 원샷하는 '서핑 원샷 콘테스트', 송중기보다 멋진 목넘김을 선보이는 '원샷킹&퀸 선발대회', 하이트 맥주잔에 퐁당 빠져서 송중기와의 특별한 원샷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다양한 셀럽 축하공연 등이 진행돼 여름 도심속에 깜작 등장한 어반 비치만의 즐거움을 선물한다.
하이트진로와 신촌상인연합회, 서대문구청이 공동으로 대학가 맥주 문화의 상징인 신촌에서 14, 15일 양일간 개최하는 ‘제 2회 신촌 맥주축제’는 신촌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인 및 주민들과 함께 마련한 문화축제다.
메인 무대를 중심으로 어반 비치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비치존, 흥겨운 음악과 맥주를 즐기는 펍존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주류가 판매되는 오후 5시 이후부터는 유료 입장으로 현장에서 1만3000원을 내면 입장팔찌, 기본안주쿠폰, 안주존 및 배달안주를 이용할 수 있는 추가안주쿠폰이 포함된 기본 패키지를 즐길 수 있다.
본 입장권은 사전에 신촌맥주축제 페이스북, 지마켓, 옥션 등에서 1만1000원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
한편, 하이트는 14일 신촌을 시작으로 17일간 보령 대천해수욕장, 강릉 경포대해수욕장,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올 여름 목이 즐거운 하이트와 맥주로 파도타자! 하이트 원샷 웨이브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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