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복면가왕' 1라운드 마지막 탈락자는 배우 이재용이었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니 이모를 찾아서’와 ‘추억의 엿장수’의 무대가 펼쳐졌다.
'니 이모'와 '엿장수'는 펄 시스터즈의 ‘커피 한잔’을 부르며 혼성 듀엣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결국 ‘니 이모’가 78-21라는 압도적인 표 차이로 ‘엿장수’를 이겼다. '엿장수'는 솔로곡으로 다섯손가락의 곡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정체는 카리스마 넘치는 중견 배우은 이재용으로 밝혀졌다.
이재용은 “배우로 데뷔한 지 34년째 됐다”며 “배우를 오래하다 보니 우울증이 왔다. 주변에 음악하는 동생들을 가까이 하다보니 힐링이 됐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영석은 '니 이모'의 정체로 가수 리아를 언급하며 '거의 확신한다'고 말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