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서울시 SH공사는 2015년 지방공기업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전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가 지방공기업 139곳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지난해 각 기관이 수행한 정부3.0 추진실적을 따졌다. SH공사는 국민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한 점과 기관간 협업행정에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국내 첫 의료안심주택인 신내의료안심주택을 공급해 의료취약계층이 보건ㆍ복지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한 점이나 지난해 12월 이틀간 1만여명이 다녀간 주거복지 관련 행사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변창흠 SH공사 사장은 "정부3.0의 핵심가치인 개방ㆍ공유ㆍ소통ㆍ협력을 기반으로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서 공사의 전문성을 살린 게 주효했다"고 전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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