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야구대회 이은 도미노피자 스포츠 마케팅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도미노피자는 캘러웨이골프와 함께 국내 유일의 남자 주니어 골프대회 ‘제 2회 영건스 매치플레이’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제 2회 영건스 매치플레이는 미래의 한국 골프계를 이끌어 갈 남자 주니어 스타를 육성하고 매치플레이의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오는 8일까지 진행된다. 작년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특별히 해외 선수도 초청해 향후 국제적인 대회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CC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서울, 강원, 부산, 전남, 제주 등 전국 시도 추천선수들이 참가해 매치플레이를 통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선수들을 위해 푸짐한 상금이 준비됐으며 도미노피자 상품권, 캘러웨이골프 용품 연간 지원권 등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특히 대회 우승자에게는 장학금, 트로피와 함께 국가대표로 발탁될 수 있는 국가대표 포인트 50점이 부여된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전국 리틀야구대회처럼 영건스 매치플레이도 국내 유소년 선수 발굴과 후원을 위한 도미노피자의 대표 스포츠 마케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