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피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충격에서 벗어난 이후 숨고르기에 나섰다.
4일 오전 9시2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2.14포인트(0.11%) 오른 1989.46을 기록중이다. 장초반 상승 출발한 이후 하락 반전해 다시 오르는 등 등락을 반복하며 1980선을 유지중이다.
개인만 나홀롤 92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2억원, 162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1.15%), 종이목재(0.86%), 화학(0.88%) 등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업(-0.91%), 보험(-0.64%), 금융업(-0.47%)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선 POSCO(1%), 아모레퍼시픽(0.92%), LG생활건강(0.89%) 등이 오르고 있고 한국전력(-0.84%), 신한지주(-0.78%), 삼성생명(-0.6%) 등은 내리고 있다.
이시각 코스피시장에선 상한가 없이 419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306종목은 내리고 있다. 112종목은 보합권.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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