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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틀니·임플란트 지원 만65세 이상으로 확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의료급여확대로 어르신에게 지원되는 틀니와 임플란트를 만70세 이상에서 만65세 이상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노인의치보철 사업은 치아가 없거나 부실해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의치보철을 지원해 구강 기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틀니는 7년에 한 번 부위별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치과 임플란트는 평생 2개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치과 임플란트 시술은 치아가 부분적으로 결손돼 있는 환자가 대상이며 부분틀니와 중복지원이 가능하나 치아가 전혀 없는 경우에는 지원받을 수 없다.


건강보험가입자의 본인부담금은 50%이며 의료급여수급권자의 본인부담금은 1종은 20%, 2종은 30%이다.


등록방법은 건강보험가입자의 경우 병·의원에서 등록하면 되고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경우 틀니 및 치과 임플란트 등록 신청서를 병·의원(치과)에서 발급받은 후 일주일 이내 주소지 구청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복지급여과(062-360-7634),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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