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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밤호박 재배기술 개선으로 농가소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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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밤호박 재배기술 개선으로 농가소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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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시설 하우스와 노지 터널 재배 등 신기술 보급으로 밤호박 재배 농사의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1일 진도군에 따르면 대파, 배추 등 수급 불안 작목을 대처하고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정착되고 있는 밤호박 재배기술을 확대 보급을 통해 경영비 절감과 농가소득을 향상을 위한 기술보급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진도군에는 100여 농가가 81ha에서 1,612톤의 단호박을 생산, 연중 5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설 하우스와 노지 터널재배 면적의 확대, 기상 호조로 생산량이 증가해 농가 소득 증가가 예상된다.


또 비닐하우스에서 6월말과 12월말 수확 등 연중 2기작 재배가 가능한 기술이 확대·보급된데 이어 일반 노지 재배에서도 2기작 재배 기술을 개발해 실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밤호박 작목반을 활성화 하고 농업기술센터 실증 시험 연구포장을 이용, 현장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며 “경영비 절감이 가능한 밤호박 연중 생산 기술을 보급,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소득 5,000억 달성에 기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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