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한전기술은 국제기구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에서 발주한 공사관리(CMA) 사업을 합작법인 참여를 통해 공동 수주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합작법인명은 모멘텀(MOMENTUM)으로 한전기술과 영국의 아멕 포스터 휠러 뉴클리어사, 프랑스의 아시스템 엔지니어링 앤드 오퍼레이션 서비스 사스사 등 3개사가 3분의 1씩 지분을 나눠가졌다.
수주액은 약 2290억원이며 계약 기간은 사업 착수일로부터 10년이다.
회사 측은 "3개사가 함께 균등하게 출자한 합작법인에 의한 CMA 사업수행에 따라 사업이익도 균등하게 배당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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