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4억원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은 HUG가 2007년부터 10년째 실시하고 있다. HUG는 이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549가구에 총 23억20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층이며, 전국의 복지관을 통해 신청을 받아 한국사회복지관협회의 심사를 통해 수혜자를 선정한다.
HUG는 사내 봉사단인 '아우르미'를 중심으로 ▲주거복지 ▲도시재생 ▲인재양성 ▲나눔실천 등 4가지 테마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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