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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원·달러 환율이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Brexit·브렉시트) 여파로 1180원대로 올라섰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4원 오른 1182.3원에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5.6원 내린 1174.3원에 장을 시작했다.
이날은 브렉시트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도 더욱 커졌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하락 출발했으나, 유로화 가치가 하락하는 등 역외에서부터 불확실성이 커진 데 따른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나타나자 이내 오름세로 전환했다.
개장 이후 꾸준히 오르던 원·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1188.5원까지 상승했다.
이후 외환당국의 미세조정(스무딩오퍼레이션)에 대한 경계심이 부각되고, 반기 말을 맞은 수출업체의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상승 폭을 줄여 1182.3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외환당국이 속도조절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장이 브렉시트 이슈를 소화하면서 이번주 중 1200원선까지 오를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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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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