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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대덕읍 국립한국문학관 장흥 유치 염원 이장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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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대덕읍 국립한국문학관 장흥 유치 염원 이장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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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대덕읍(읍장 김장용)은 지난 22일 이장 및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관문학관에서 이장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덕읍은 국립한국문학관 후보지 선정을 앞두고 그동안 회의실에서만 개최되던 회의에서 벗어나 장흥출신 문인들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작가들의 집필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천관문학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군? 읍정 주요업무 전달에 이어 장흥군 최대 역점사업인 국립한국문학관의 장흥 유치 당위성 설명과 천관문학관 전시물 관람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장용 대덕읍장은 “이번 월례회의는 이장님들과 유치 추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든 역량을 결집하기로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우리 직원들도 소설의 배경이며 영화촬영지인 우리지역 문학탐방을 통해 유치 염원 및 주민 참여 붐을 조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국립한국문학관은 2019년까지 국비 총 450억원이 투입되는 한국문학의 총본산으로 전국 24개 지역이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장흥군은 (구)장흥교도소를 건립대상부지로 지난 5월에 유치신청서를 접수한 상태다.


장흥군은 ‘국립한국문학관’건립이 확정되면 문학관은 신축하되 혐오시설인 ‘교도소’건물에 디자인과 공공미술을 입혀 문학인의 창작·휴게·숙박시설로 활용, 창조적 문학 공간으로 조성키로 해 이색적이고 독특한 콘셉트를 가진 세계 유일무이의 문학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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