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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정책 서민금융상품 취급액 2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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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KEB하나은행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정책성 서민금융상품 취급액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정책성 서민금융지원 대출상품인 ‘새희망홀씨’의 취급액이 5월말 기준 1조6682억원이며 바꿔드림론과 대학생·청년 햇살론은 각각 4118억원, 143억원을 취급했다. 또 작년 8월부터 서민금융상품 성실 상환자를 대상으로 전 은행권에서 취급 중인 ‘긴급 생계자금 대출’도 25억원을 취급해 가장 많은 실적을 올렸다.


KEB하나은행은 그동안 소득 증빙이 어려워 대출지원이 힘든 영세사업자와 영세사업체 종업원 등에게 신용평가회사의 추정소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원했다. 앞으로도 소득증빙은 없으나 성실하게 생업을 영위하는 대출 신청자에 대해서는 재직기간 요건을 1개월로 단축하고 소득 환산기준도 완화하는 등 서민금융지원 확대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형일 KEB하나은행 리테일사업부 전무는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대전 서민금융지원 통합센터에 서민재무상담사를 파견해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를 확대해 전국 다른 지역의 서민금융지원 통합센터에도 참여를 검토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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