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티호텔구로, '두 배의 행복' 패키지 출시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롯데시티호텔구로가 개관 2주년을 맞아 '두 배의 행복 패키지' 3종을 다음달 1일부터 8월31일까지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엔조이'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 월드몰 아쿠아리움 입장권 2매, 롯데시네마 일반권 2매와 광명동굴 입장권2매로 구성됐다. 전세계 5대양을 13가지 테마로 꾸며놓은 월드몰 아쿠아리움에서는 650종 5만5000마리의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만날 수 있으며 국내 최다 14종의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할 수도 있다. 가격은 13만5000원이다.

‘어드벤쳐’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 롯데월드 자유이용권2매, 롯데시네마 일반권 2매, 광명동굴 입장권 2매가 13만5000원에 마련된다. 광명동굴은 일제강점기 수탈의 현장이자 해방 후 근대산업화의 흔적을 간직한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은 호텔부터 동굴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보다 편리한 관람이 가능하다.

14만5000원에 이용 가능한 ‘쇼핑’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과 씨카페 성인 조식 2인, 롯데백화점 1만원 상품권 2매,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교환권 2매가 준비된다. 모든 패키지 가격은 세금 별도이다.

특히 상기 패키지 모두 객실 가능 시 패밀리 트윈으로 무료 업그레이드와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으로 예약 시 설빙 구로 G밸리 점에서 이용 가능한 인절미 빙수와 토스트 교환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