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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정다빈 "술 마시면 과한 애정표현하는 父에 스트레스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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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정다빈 "술 마시면 과한 애정표현하는 父에 스트레스 받았었다" 정다빈/사진=SBS '동상이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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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배우 정다빈이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 출연 아버지에 대한 사연을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는 다이아 정채연과 배우 정다빈이 출연했다.

이날 정다빈은 낮에는 이발사로, 밤에는 대리 운전기사로 일하며 무려 네 개의 직업을 가진 싱글 대디 아버지와 여고생 딸의 사연에 공감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정다빈은 술에 취해 귀가해 잠든 딸을 깨워 잔소리를 하는 아버지의 모습에 "우리 아빠는 술을 마시면 과한 애정표현을 했었다"며 "당시엔 나랑 언니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사춘기에는 자유가 필요하다"고 주인공 여고생을 위로 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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