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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솔라가 에릭남의 질문에 당황을 금치 못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솔라와 에릭남 부부의 민속촌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솔라는 "제가 옛스러운 곳을 좋아하기도 하고 한국 문화에 대해서 남편이 잘 모르니 같이 즐기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준비했다"며 민속촌으로 에릭남을 데리고 갔다.
에릭남과 솔라는 한복으로 옷을 갈아입고 사극 말투로 얘기를 시작했다. 에릭남은 솔라를 "전하"라고 불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찾아냈다.
이어 솔라는 에릭남에게 '에몽룡'이라고 적힌 명찰을 건네며 춘향전의 내용을 알려줬다. 하지만 에릭남에겐 어려운 단어가 많았고, '수청'의 뜻을 솔라에게 물어봤다.
솔라는 당황하며 "살짝 19금이다"라고 말하며 허둥지둥 설명을 해 보는 이들을 다시 한 번 폭소케 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50분 MBC에서 방송된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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