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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두산엔진, 저평가 가치 부각…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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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두산엔진이 저평가 구간에 있다는 증권가 분석에 강세다.


17일 오전 9시24분 현재 두산엔진은 전 거래일보다 5.98%(190원) 오른 3530원을 기록 중이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 NH투자, 미래에셋 등이 올라와있다.


이날 김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두산엔진의 현재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29배 수준에 불과하다"며 "올해 2분기에 1천억원에 달하는 순이익을 달성하면서 절대 저평가 상태임이 확인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2분기 두산엔진릐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27.1% 증가한 2100억원, 세전이익은 1194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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