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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스타트업 캠퍼스서 중학생들 진로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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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창업 아이디어 발굴·기업가 정신 함양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교육부가 미래창조과학부, 경기도,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함께 판교 창조경제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3월22일 문을 연 판교 창조경제밸리 스타트업캠퍼스는 청·장년들에게 창업교육, 시제품 제작, 인력 양성,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하는 창업취업지원센터로 활용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17일 평택 세교중학교를 시작으로 전국 자유학기제 중학교 65개교, 학생 1950여명이 창업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스타트업 성공 멘토의 창업 성공담을 동영상으로 시청하고,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의 우수제품을 전시한 창조경제혁신상품전시관과 K-ICT 디바이스랩 등을 견학하며 학생들이 미래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가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학생들은 또 가상현실 체험영상을 직접 만들며 창업 아이디어를 생각해 보고, 스타트업 캠퍼스에 입주한 스타트업 대표자의 특강을 들으며 스타트업의 실제 사례를 경험해 본다.


이영 교육부 차관은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스타트업캠퍼스에서의 진로체험 활동이 학생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미래 유망 직종과 기업가 정신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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