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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부동산 투자자문업 진출‥"자산관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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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고객에게 새로운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와 안정적인 투자자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동산 투자자문업에 신규 진출한다고 밝혔다.


기존 금융(PB)서비스와 부동산 자산관리서비스의 결합을 통해 저금리·저성장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투자방안 중 하나로 ‘종합 부동산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KEB하나은행의 계획이다.

KEB하나은행의 부동산자문센터는 고객들에게 부동산의 개발 타당성분석과 매각 가치분석, 매입 타당성분석, 최유효이용 자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미국, 캐나다, 영국, 일본,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등 24개국 138개 해외 네트워크(2016년 5월말 기준)와 연계해 해외거주 교포 및 외국인에게도 부동산 투자자문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고객들은 부동산 개발 및 매입·매각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를 사전에 해결하는 동시에 다양한 절세방안을 제안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주거래 영업점에서 대출연계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투자자문업 진출을 계기로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PB서비스, 전문가인력 및 해외네트워크 등 다양한 강점들을 활용해 손님의 자산 가치 증식을 위한 신뢰받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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