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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새콤 해풍맞은 완도 노지 비파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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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새콤 해풍맞은 완도 노지 비파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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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킴이 웰빙 식품 완도비파 "

[아시아경제 노해섭기자 ]완도군에서 지역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기능성 완도 노지 비파가 15일부터 본격 출하된다.


올해는 기상조건이 좋아 예년에 비해 1주일 정도 빨리 성숙되어 웰빙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완도자연그대로 생산된 완도 비파는 무농약으로 재배 생산되어 폐질환, 기침, 아토피질환에 효능이 좋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완도 군외면과 신지면에서 집중적으로 재배되고 있다.


비파는 대부분 생과일로도 판매되며, 비파와인, 비파차, 비파쥬스 등 다양하게 제조 가공되어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겨울에 꽃을 피우는 생명력이 강한 과수인 비파는 예전부터 약용나무로 잘 알려져 있어 “비파나무가 자라고 있는 가정에는 아픈 사람이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항산화, 피로회복 등의 효능을 갖춘 웰빙식품이다.


특히, 항천식 효과 구명과 관련 비파가 기관지 항천식 등에 좋은 것으로 판명되어 특허까지 나와 있어 전국 완도비파 마니아들에게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박태열 완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비파과일과 더불어 현재 개발되어있는 비파농축주스, 비파잎차, 비파와인 등을 홍보 판매해 비파산업 활성화를 통해 비파 재배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노력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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