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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우체국 천사사랑봉사단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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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우체국 천사사랑봉사단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함평우체국 천사사랑봉사단은 지난 8일 바쁜 농번기철을 맞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사진=함평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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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철 장애인 독거노인 농가 양파 수확 도와

[아시아경제 문승용] 함평우체국(국장 백태규) 천사사랑봉사단은 지난 8일 바쁜 농번기철을 맞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 10여 명은 함평읍 옥산리 장애인 독거노인 농가(66·박종관)를 찾아 뜨거운 태양 아래 구슬땀을 흘리며 800평에 이르는 양파 수확을 도왔다.


박종관씨는 “가장 중요한 수확기에 일손이 부족했는데 함평우체국 직원들이 내 일처럼 적극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됐다”면서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백태규 함평우체국장은 “농촌 인력 감소와 노령화 등으로 도움의 손길이 가장 필요할 때”라면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의 밝은 웃음만큼 올해 함평지역 농사가 풍작을 이뤘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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