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수사단은 이날 검사·수사관 등 150여명의 수사인력을 투입해 내부 문건과 회계장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대우조선해양 경영진이 부실 경영을 감추기 위해 다년간 분식회계에 나선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패수사단은 전국 단위 대형 부정부패 사건 수사 전담 조직으로 올해 1월 구성됐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