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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피트인 산본점, 오픈 한 달만에 방문객 58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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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균 2만1000명 방문…지역 명소로 자리매김
10년만에 들어선 신규 쇼핑시설 덕에 주민 생활편의성↑

롯데피트인 산본점, 오픈 한 달만에 방문객 58만명 롯데피트인 산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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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롯데피트인 산본점이 오픈 한 달만에 58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면서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산본점은 경기도 산본지역에 10년만에 들어선 신규 쇼핑시설이다.

롯데자산개발은 지난달 새롭게 문을 연 롯데피트인 산본점에 방문객 58만명이 다녀갔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군포시 거주인구(30만명)가 약 2회 정도 방문한 수치다. 일평균 방문객수는 2만1000여명이며, 지난 5월5일에는 최고 5만2000여명이 방문했다.


그동안 산본지역에는 신규 쇼핑시설이 없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이번 산본점 입점은 주민들의 생활편의시설에 대한 갈증을 크게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산본점은 인근 아파트 단지가 몰려있는 주거지역과 인접해 있어 고객들이 집 앞에서 손쉽게 쇼핑은 물론 맛집을 즐길 수 있다. 산본에 첫선을 보인 글로벌SPA 유니클로는 20~30대 젊은 고객층 발길이 이어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홍대 맛집거리를 재현한 ‘홍스트리트’의 다양한 먹거리 브랜드도 신선함을 더하고 있다.


최근 친환경 안심푸드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프로방스 베이커리와 유기농 과일주스 전문점 베지박스도 고객 대기줄이 길게 이어지고 있다. 프로방스 베이커리의 키스링 마늘빵은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당시 간식으로 제공돼 ‘교황빵’으로 알려지면서 오후 3시면 당일재고가 소진이 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타깃고객별 특화 브랜드를 선보인 점도 인기 원인으로 꼽혔다. 산본점 6층에 새롭게 선보인 키즈전용시설 챔피언에는 주말에만 평균 700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챔피언은 놀이와 고객이 스포츠를 결합해 만든 지역 내 최대 규모(827㎡)의 어린이 놀이공간으로, 어린이날에는 1000여명이 방문하면서 지역 대표 ‘키즈테인먼트 시설’로 자리잡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개념 어린이 전용 헤어숍 버블스토리에도 주말평균 110여명이 찾으면서 산본 키즈맘들에게 인기가 끌고 있다. 반려동물을 위한 애견숍과 동물병원으로 구성된 펫파라다이스에도 일주일간 1500여명이, 다이소에는 주말 평균 1000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김지현 롯데피트인 산본점 점장은 “롯데피트인 산본점은 지역 내 신개념 쇼핑문화시설로, 주민들의 생활편의성을 높이고 있다"며 "700여명의 신규채용인원 중 인근 지역주민이 50%를 차지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 채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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