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학교와 공동체, 협동조합이 활성화된 경기도 시흥시 ‘참이슬평생학습마을’과 ‘충남 아산 ... 9일에는 제주시 공공재활용 기반시설인 ‘제주환경관리센터’ 견학 구 실정에 맞게 사업 적용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국내 우수 시설을 방문해 정책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대상 사업 조사에 나섰다.
변화하는 행정 환경과 현장에서 체험한 우수 행정사례를 시행착오 없이 구정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된 2곳과 쓰레기 문제를 친환경으로 해결하는 장소를 방문한다.
3일에 찾은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 참이슬평생학습마을은 마을학교와 공동체 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로 전국 최초 평생학습시범마을을 조성했다.
같은 날 오후에 방문한 충남 아산에 위치한 공세리 마을 협동조합은 성당, 바다, 산과 호수가 있는 아산의 특성을 살린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추진한 사례다.
또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제주시에 있는 공공재활용 기반시설인 제주환경관리센터에 방문해 생활폐기물 압축시설과 대형폐기물 파쇄시설, 재활용선별시설 등을 견학한다.
구는 이번에 방문한 시설의 사업 추진현황을 조사, 구 실정에 맞게 사업을 적용할 방침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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