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재)광주광역시 서구 장학재단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제1회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서구 장학재단에 따르면 선발 대상은 성적우수 장학생 18명, 행복장학생 27명, 특기장학생 2명, 다자녀장학생 4명으로 총 51명이며, 장학금액은 1인당 고등학생 50만원, 전문대학생 100만원, 종합대학생 150만원으로 총 5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현재 서구 지역에서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주민과 그 자녀로 성적우수장학생은 고등학생의 경우 직전학년 전과목 원점수 평균 90점이상, 대학생의 경우 직전학년 성적이 평균 4.0이상 이어야한다.
행복(저소득)장학생은 6개월 평균 납입 국민건강보험료가 2016년도 기준 전국가구 평균소득 50%인 가구의 학생으로 고등학생의 경우 직전학년 전과목 원점수 평균 80점 이상, 대학생의 경우 직전학년 성적이 평균 3.0이상이어야 한다.
특기장학생은 인문·사회·과학·예체능 분야 등에서 최근 1년 이내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 3위 이내 입상자를 대상으로 하며 다자녀장학생은 3자녀 이상 가정의 학생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5일까지 서구 관내 거주지 동 주민센터 및 서구청 4층 주민자치과 (재)광주광역시 서구 장학재단 사무국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장학생 선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구 장학재단 홈페이지와 서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www.seogu.gwangju.kr)의 장학생 선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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