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중국원양자원은 자회사인 복건성연강현원양어업유한공사가 5척 조업선박의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생산중단 분야 매출액은 95억7200만으로 전체 매출의 8.33%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급여(4개월) 미지급으로 인해 각 5척 조업선박의 관계자들이 무선전화를 통해 본사에 파업결정을 통보했다"며 "생산량 감소에 따른 매출액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선원들과의 소통과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해 빠른 시일 안에 급여지급 및 조업재개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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